[오늘의 사자성어]

바람과 이슬을 맞으며 한 데서 먹고 잠잔다는 뜻으로, 모진 고생 또는 객지에서 겪는 고생을 이르는 말. LA 노숙자 수가 6만여명에 달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한인타운 역시 노숙자 문제에서 예외일순 없다. 풍찬노숙의 노숙자들을 길거리에서 없애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