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가주에 폭설 

  올 겨울 오랫만에 캘리포니아에 기록적인 양의 눈이 쌓인 가운데, 일부 스키장이 여름까지 운영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유명 스키장인 맘모스 레이크 측은 지난주말 트위터에서 현재 '스키를 타기 최상의 조건'이 갖춰져 있다면서 한 여름철인 8월까지 문을 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맘모스 메인 랏지에는 120인치 눈이 쌓였고, 고도 1만1053피트 이상에 적설량은 무려 270인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