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탑의 SNS 팔로우를 취소해 화제다.

지난 1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빅뱅 탑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탑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곧바로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탑의 대마초 흡연 사실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일 현재 양현석이 팔로잉 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13개다.

여기에는 소속사 아티스트 CL, 타블로, 싸이 그리고 탑을 제외한 빅뱅의 세 멤버만 등록되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탑이 계속 이상한 게시물을 올려서 언팔 한 듯", "대마초 흡연 혐의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월 입대해 강남 경찰서에서 의경으로 군 복무 중인 탑은 검찰 수사에 따라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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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양현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