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기부 1호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벌이는 모금 캠페인 '고국사랑·동포사랑 원 하트 투 러브스(One Heart, Two Loves)'의 '1호 기부자'가 됐다

 김 행장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562번째 회원이 됐다.

 김 행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국과 전세계 동포사회의 나눔활동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국사랑·동포사랑 원 하트 투 러브스'는 720만 재외동포 사회를 대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동포사회 규모가 가장 큰 LA를 시작으로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