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쏘나타(왼쪽)와 기아차의 쏘울(오른쪽)이 '2017년 패밀리카 톱10'에 나란히 선정됐다. 기아자동차의 주력 세단인 옵티마와 도심형 차량인 쏘울이 2016년 10대 패밀리카에 나란히 선정됐다.페어런츠닷컴(parentes.com)과 에드먼즈닷컴(edmunds.com)이 공동 주관한 '2017년 패밀리카 TOP 10' 시상에서 현대 쏘나타는 최고의 세단, 기아 쏘울은 최고의 가격 경쟁력 보유 모델로 각각 선정됐다고 양사 미국판매법인이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