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창간 18주년 기념 서울발레단 초청 무료 공연

7월14일 윌셔이벨극장 오후 7시
한국 대표발레단 환상 작품 선사
무대 함께 할 발레리나 오디션도

 한국의'명품 발레'공연이 미주 한인사회를 찾아옵니다. 

 본보는 창간 18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단 중 하나인 '서울발레단'을 초청, 7월14일 오후7시 윌셔이벨극장에서 품격높은 정통 발레공연을 한인들에게 무료로 선사합니다.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후원하고 문화공방 에이콤(대표 이광진)과 한미무용연합회(회장 진 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서울발레단 초청 '가족과 함께 하는 발레 공연'은 LA에선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올려지는 고품격 발레 무대입니다.

 서울발레단은 1986년 국립극장에서 '박재근 발레단'으로 창단공연을 시작한 이래 여러 다양한 양식의 발레공연을 통해 한국 발레예술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는 창단 31년을 맞는 한국의 대표적 발레단입니다. 

 이번 발레 공연의 1부에서는 ▲라비반데르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돈키호테 등으로 구성된 갈라쇼가 펼쳐지며, 2부에서는 '호두까기 인형 중 2막'이 무대에 펼쳐집니다. 호두까기 인형 중 2막은 과자나라 여행, 스페인 춤, 양치기 소녀와 늑대 춤, 중국 춤, 아라비아 춤, 러시아 춤, 꽃의 왈츠, 클라라와 왕자의 그랑 파드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2부 호두까기 인형 공연에선 본보와 한미무용연합회가 실시하는 특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한인 꿈나무 발레리나들이 발레단과 함께 무대에 함께 서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발레리나를 꿈꾸는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나래'를 펴주고 한인사회의'문화 갈증'을 말끔히 적셔줄 이번 명품 발레 공연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최: 스포츠서울 USA
▣주관: 문화공방 에이콤, 한미무용연합회
▣후원: LA한국문화원
▣일시: 2017년 7월1일(금) 오후 7시
▣장소: 윌셔 이벨극장(4401 W 8th St, LA)
▣문의: (213)68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