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만들어진다.

 미국 TNT 방송에서 제작되며, 설국열차 TV 시리즈의 1시간짜리 파일럿판에는 배우 제니퍼 코널리가 최근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앞서 남자 주인공에는 래퍼 겸 배우 더비드 딕스가 캐스팅됐고, 연출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찍은 스콧 데릭슨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