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한 자리에서 같이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기 딴 생각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 인사 청문회 보고서 채택과 '일자리 추경'심사 등 현안과 관련 與野의 복잡한 셈법은 같은 듯하면서 서로 다른 동상이몽 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