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중국에서 또 한번 인정을 받았다. 

클라라가 최근 발표현 중국 첫 디지털 싱글 앨범‘我就是克拉拉(내가 바로 클라라)’가 중국 sohu 영상 사이트에서 인기 MV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클라라의 이같은 행보는 한한령에도 계속되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 그가 출연한 영화 ‘사도행자’가 2주 연속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첫 중국 진출 주연작인 ‘정성’ 또한 올해 초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발표된 싱글곡 역시 sohu MV 인기차트에서 1위, Le tv와 baidu MV 인기차트등에서는 2위에 올라 있어 뜨거운 인기를 엿볼 수 있다.  

지난 9일 오후 한국과 중국에 동시 공개된 클라라의 디지털 싱글은 ‘귀요미송’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단디(DanDi)가 만든 한국 버전 “히치하이킹(Hitchhiking)”을 중국에 맞게 중국의 유명 작곡가, 작사가가 참여하여 제작됐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바이브레이트’의 총괄 디렉터 DT가 연출을 맡아 미국LA 현지에서 Chris Brown, Rihanna, Ciara, Miley Cyrus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안무를 제작한 안무가 Othan과 그의 안무팀이 참여해 클라라만의 매력과 섹시함을 담아 제작됐다. 

한편, 배우 클라라는 오는 18일 상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사이트 웨이보에서 개최하는 ‘웨이보 영화인의 밤’에 초대되어 레드카펫을 밝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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