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불티'트럼프 막내 아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 아들 배런(11·사진)이 티셔츠 덕분에 '완판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1일 엄마 멜라니아와 함께 백악관에 입주한 배런은 전용헬기 '마린원'을 타고 사우스론(백악관 남쪽 뜰)에 내릴 때 '더 엑스퍼트(THE EXPERT)'라고 쓰인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 포착됐다.

 의류업체 J.크루 제품으로 알려진 이 티셔츠는 이후 인터넷에서 매진됐다고 미 일간 USA투데이가 14일 전했다. 이 티셔츠의 가격은 29.5달러다. 

 배런은 올 가을 학기부터 미국 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인 메릴랜드 주 포토맥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스 에피스코펄 스쿨에 다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