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계 베이커리 전문 체인점 '85도씨 베이커리'(85℃)가 16일 LA 한인타운에 오픈했다.

 이날 LA 한인타운 윌셔가에 28번째 매장(3377 Wilshire Blvd. LA)을 오픈한 85℃ 베이커리는 전세계에 999개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08년 9월 어바인에 미국 내 첫 매장을 오픈한 후 현재 LA 다운타운을 포함한 남가주 18개점, 북가주 7개점을 포함한 총 27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85℃ 베이커리는 오픈기념 행사로, 16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시 솔트 커피'(sea salt coffee)를 10센트에 제공했으며, 16일부터 18일까지 최소금액과 상관없이 빵을 사면 무료 토트백을 증정, 20달러이상 구매시 머그컵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9일부터 7월2일까지 15달러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달러 할인쿠폰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