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의 영화 '리얼' 속 베드신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리얼'에 출연한 설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패널은 "'리얼'은 19금 영화"라며 "설리의 수위 높은 노출 장면이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패널은 "대본을 보고 '이 캐릭터를 설리가 한다고?'라고 생각을 했을 정도다. 설리 입장에서는 배우로 변신하기 위한 파격적인 도전이다. 노출 수위가 높아서 여배우들이 쉽게 접근을 못 했었는데 설리가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에서 주인공 김수현의 치료를 전담하는 재활 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았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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