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눈 아래에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연일 거친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막 넘긴 문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하는 등 '안하무인'의 도가 지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