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26일 전지현 측은 "전지현이 둘째 아이를 가졌다"고 알렸다. 전지현은 현재 임신 10주차이며, 출산 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2016년 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전지현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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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