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부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사악한 생각을 버리고 올바른 도리를 따른다는 뜻으로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 1968년 '김신조 사건'이후 막혔던 청와대 앞길이 26일부터 전면 개방됐다. 권력으로 막혔던 길이 49년만에 열린 것은 파사현정의 좋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