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창립 30주년 '뉴스타부동산그룹'

내달 20일 장학재단 행사 
100명 장학생 10만불 전달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뉴스타부동산그룹(회장 남문기·이하 뉴스타)가 올해도 차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대거 수여하는 것은 물론, 장학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28일 오전 11시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문기 회장 등 뉴스타 관계자들은 내달 20일 가든스위트호텔에서 2017년 장학재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샘 김 뉴스타 장학재단 이사장은 현재 자체 모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총 10만달러의 장학금을 100여명의 학생에게 수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려운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음악 선생님을 선정해 정기 후원하는 '뮤직샘' 시스템을 도입, 장학제도를 확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에게 음악활동 기회도 제공하는 등 지속적 후원과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타 장학생 또는 뮤직샘이 되고자 하면 웹사이트(kr.newstarrealty.com/company/scholarship.asp)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뉴스타에 이메일로 성적표, 에세이, 추천서 등을 보내면 된다. 예비대학생(고등학교), 대학생, 대학원생 한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편 내년 9월에 창립 30주년을 맞는 뉴스타는 창립 3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제작, 콘서트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 중이다.

▶장학제도 문의:(213)632-0288 / (714)388-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