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에 미주 1호점 
7월7일 정식 오픈

 한국에서 유기농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열풍을 일으키며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범산목장 아이스크림'이 LA에 진출했다.

 범산목장의 미국내 사업권을 획득하고 미주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는 '범산USA'(대표 토니 이)는 29일 '범산 오개닉 밀크바'(이하 범산 아이스크림) 미주 1호점을 LA한인타운 웨스턴길 5가와 6가 사이(534 S. Western Ave·구 아이러브 보바 자리)에 소프트오픈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범산목장은 한국 최초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한 강원도 횡성의 목장으로, 최고 품질의 유기농 우유로 만든 범산목장 아이스크림을 브랜드화해 한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돌풍을 일으킨 '히트 상품'이다. 

 범산USA의 토니 이 대표는 "1호점을 시작으로 남가주에 연내 1개 매장 추가 오픈 등 3개 매장을 더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당분간 직영으로만 운영되며,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은 아직 계획이 없다. 

 범산은 내달 7일 정오 정식 오픈 행사를 갖고 티셔츠와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 사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편 내달 7일 정식 오픈에 앞서 이날 열린 소프트오프닝 행사엔 소녀시대 멤버이자 토니 이 대표의 처제인 써니가 팬 500여명을 범산 아이스크림으로 초대해 소녀시대 10주년 기념 팬클럽 미팅을 가져 장사진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