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대니얼 강(25·본보 7월3일자 보도)이 우승 트로피에 국수를 담아 먹는 익살스러운 사진이 공개됐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4일 대니얼 강이 한 식당에서 우승 트로피에 국수처럼 보이는 음식을 담아 먹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선수로 활약하는 대니얼 강의 오빠 알렉스 강(27)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려놓고 "트로피에 담아 먹는 베트남식 쌀국수"라는 설명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