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최지만(26, 뉴욕 양키스)이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양키스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최지만은 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시원한 투런 홈런을 날렸다. 팀이 패하며 다소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약 1년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관계기사 스포츠섹션>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