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 임금 상승 최고 직업?

  LA 지역에서 임금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직업은 '리크루터(Recruiter)'와 '바리스타(Barista)'로 조사됐다.

 직업정보사이트 글래스도어가 최근 발표한 지역별 임금 보고서에 따르면, LA에선 리크루터의 임금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7.8% 올라 직업별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바리스타가 7.2%로 그 뒤를 이었다.

 리크루터는 인력 공급 전문가, 바리스타는 커피 제조 전문가다.

 이 같은 인상으로 올 6월 LA에서 리크루터의 중간 연봉은 6만543달러, 바리스타는 2만6790달러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LA에선 요리사(6.6%), 손해사정관(Claim Adjuster·6.1%), 고객서비스 매니저(5.9%), 뱅크 텔러(5.7%) 등이 두드러진 임금 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