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 
워싱턴상의 행사서 극찬

 
에드로이스(사진)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워싱턴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서밋에 참석,  축사에서 비비고만두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성공사례로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외에 방미경제인단 52명, 미국정·재계대표 170명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로이스위원장은 "한·미 FTA가 체결된 이후 3년동안 지속적인 성장을거듭하며 현재 270명이 넘는 직원들이 일하고 3개의 생산라인이 24시간 가동되고 있다"며 "CJ 만두가 훌륭한 제품이기도하지만 한·미 FTA의 틀이 있었기 때문에 플러튼에 공장을 짓고 미국인을 고용할 수 있었다"고말했다.

로이스위원장은더불어 "CJ가 미국에 미친 경제적 영향을 부정할수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10년 비비고만두를 미국에 선보인 이후 지난해 시장점유율 11.3%,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현지 시장을 25년동안 독식해온 만두브랜드'링링'을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