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미주사절단' 성공기원

 푸른투어(대표 문조)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미주 사절단의 공식 여행사로 선정됐다.

 7일 푸른투어는 한인타운 내 JJ그랜드호텔에서 지난달 공식 발대식을 가진 평창동계올림픽 미주동포후원회(대표회장 이병만·이하 평창미주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평창미주후원회는 내년에 2월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미주 동포들에게 이를 홍보하기 위해 여러 한인 단체들과 연합해 결성된 단체다.

 공개 입찰을 통해 평창미주후원회 공식 여행사로 선정된 푸른투어는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활동과 함께 공식 사절단의 한국 방문 등 여행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 방문 공식 사절단은 1차로 다음달 22일 200여명 규모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