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지역매체인 OC레지스터에 따르면 리모델링 컨설팅 업체 '겟하스(GetHearth)'가 전국 2000여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캘리포니아에선 주민 약 7명 중 1명 또는 15%가 내년 리모델링을 개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론 16%로 나타났다.

 현재 주택 시장에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매체는 이사는 줄고 리모델링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미주택건설회협회가 조사한 리모델링 업계 낙관지수도 올 1분기 2015년 이후 분기별 최대치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