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약혼녀 황하나 씨가 박유천에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황 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오빠 핸드폰엔 온통 나♥"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황 씨가 올린 사진은 박유천의 모바일 메신저에 게재된 사진으로, 황 씨와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박유천은 편안한 차림을 하고서 황 씨를 안고 스킨십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남성은 얼굴이 가려졌고 뒷모습만 보이지만 네티즌들은 박유천으로 추정했다.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박유천과 황 씨가 오는 9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유천과 황 씨는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준비 중이다. 

한편, 황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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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하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