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소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현 남편에게 일방적인 이혼 통보를 받고 양육권 재판 중에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매체는 "옥소리는 현재 전 남편 A 씨가 여자가 생겼다며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며 "현재 양육권 재판 중에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A 씨와 아이들 양육권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소리는 배우 박철과 이혼 당시 간통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며, 재판 결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한 그는 간통죄 폐지 이후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나 아직 움직임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