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윌셔 호바트 본점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체킹계좌 고객들을 위한 데빗카드 즉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업점에서 신청과 동시에 발급됨에 따라 기존 2주 가량 소요됐던 데빗카드 수령 시간이 5~10분 정도로 줄어들어 고객 편의가 크게 개선된 것. 한미는 1차로 윌셔-호바트 본점 등 전국 3개 지점에서 이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카드 발급 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지점에서도 은행 본점에서 카드를 제작해 특송 우편으로 발송, 3일 내에 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