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미국법인(HMA)은 24일 기존 쏘나타의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고 신기술로 무장한 '페이스리프트' 모델 '2018 쏘나타'의 아시안 미디어 시승회를 가졌다. 파운틴밸리 HMA미주법인을 출발해 샌디에고 인근 라호야를 도착지점으로 펼쳐진 이날 시승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신형 쏘나타는 완성도 높은 실내외 디자인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과 안전성, 편의성 등까지 겸비해 호평을 받았다. 2018 쏘나타는 이달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시작가는 2만2050달러다. <라호야=최낙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