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가 네티즌에게 받은 황당한 메시지가 화제다.

아이비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떤 분이 내게 DM을 보내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네티즌이 아이비의 SNS 계정으로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서 "빨리 전화해 주세요. 결혼하고 싶어요", "밥 좀 차려줘요", "빨리 결혼할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국 남자의 프러포즈", "밥은 네가 차려 먹으렴"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8월 2일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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