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앞뒤 사정을 두고 판단할 때, 마땅히 하여야 하거나 되리라고 여겨지는 일을 말함.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부자증세'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세금은 많이 번 사람에게 많이, 조금 번 사람에겐 조금 걷는 것이 당연지사다. 부자증세를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위한 고통 분담으로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