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장(張)가의 모자를 이(李)가가 썼다는 뜻으로, 이름과 실상이 일치하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한국 육군 박찬주 대장 부부의 공관병에 대한 비인간적인 갑질 행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공관병을 머슴으로 여기는 육군 대장은 '별 넷' 값을 못하는 장관이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