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33)이 새롭게 출발한다.

스포츠조선은 21일 이지현이 9월 말 안과 전문의 예비신랑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좋은 분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며 "9월 말, 가족과 친지들만이 모여 소박하게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올바르고 든든한 사람이다. 새로운 가정을 꾸려 어린 아이들에게 사랑을 안겨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에 충실하고 싶다. 그 후에 기회를 주신다면 작품활동도 열심히 해볼 계획이다. 많은 격려의 말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비 신랑은 넓은 성품의 소유자이며, 이지현의 두 자녀와도 가깝게 지낼 정도로 사이가 돈독하다고 전해졌다. 많은 팬은 지난해 합의 이혼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이지현의 새 출발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그룹 쥬얼리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지현은 최근 연기에 도전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이지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