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참관을 위해 방한한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 존 하이튼 미 전략사령관(공군 대장), 새뮤얼 그리브스 미 미사일방어국장(공군 중장) 등 미군 수뇌부 3인방이 22일 경기도 평택의 오산 미군기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외 한미연합사령부의 빈센트 브룩스 사령관(육군 대장)등 패트리엇 발사대 2기를 배경으로 도열한 6명의 고위 장성의 계급을 합치면 별이 도합 20개다. 군 관계자는 이들이 "유사시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할 전쟁 지도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