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정아(34)와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정창영(29)이백년가약을 맺는다.  

24일 정아 소속사 비에이엠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정아는 내년 4월 28일 다섯 살 연하의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로써 정아는 가희에 이어 애프터스쿨 멤버 중 두 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정아는 지난해 1월 팀 탈퇴 후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제이스타와 함께 신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애프터스쿨 출신 멤버 가운데 가희에 이어 두 번째 유부녀가 되는 정아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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