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고메즈 제 34지구 연방하원의원

지난 6월 선거에서 한인 후보 로버트 안을 꺾고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제 34지구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지미 고메즈 의원이 한인사회 끌어안기에 나섰다. 고메즈 의원은 이틀간 이웃케어클리닉과 LA한인회를 잇따라 방문하며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웃케어클리닉 방문 


고메즈 의원은 28일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고메즈 의원은 지난 7월 임기를 시작한 후 이날 처음 LA한인타운을 방문하는 것으로, 간담회를 통해 한인 및 지역주민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듣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케어클리닉 애린 박 소장(왼쪽)과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LA한인회 간담회

29일 LA한인회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가진 고메즈 의원은 이민과 북한문제 및 한인 경제 현안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신의 정책과 방침을 밝혔다. 적어도 한 분기 마다 LA한인타운을 찾아 한인 커뮤니티와 소통할 것을 약속한 고메즈(왼쪽) 의원이 로라 전 한인회장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