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류현진의 트레이드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의 버스터 올니 기자는 17일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 소식을 정리하면서 류현진에 대한 소식을 하나 전했다. 다저스-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에 대해서는 류현진의 선발 등판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다른 구단이 류현진을 트레이드하려 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류현진의 투구 내용, 그리고 류현진이 선수 층을 두껍게 해준다는 점을 좋아한다"고 했다.
류현진은 여전히 팀의 포스트 시즌 선발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