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가 가족들과 조용한 연휴를 시작했다. 

영화계 한 지인은 2일 “심은하가 조용히 일상으로 복귀했다. 또한 이번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짧은 여행길에 올랐다”면서 “지난 달 30일 부터 2박 3일 간 추석을 앞두고 두 아이 그리고 남편과 함께 오붓한 가족여행을 했다. 오랜만에 외부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고 귀띔했다. 

심은하의 일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지난 6월 약물 과다복용으로 응급실 신세를 진 게 원인이 됐다. 당시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심씨는 새벽 응급실로 실려와 치료받은 뒤 VIP 병실에 입원했다. 당시 바른정당의 지상욱 의원측은 기자들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해 수면제를 복용했다.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됐다. 약물 치료가 필요했지만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스스로 극복해 왔다. 그러다가 최근 약을 복용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됐다”는 심은하의 심경을 담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지만, 몇 차례 심은하의 목격담 등이 전해지며 잘 지내고 있음이 알려졌다. 또한 방송인 박명수는 라디오 진행 중 “심은하를 얼마전 호텔 입구에서 봤다. 최근에 봤는데 이전과 똑같다”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또 다른 측근은 심은하에 대해 “지난번 일로 주위의 걱정이 있었지만,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밝은 모습이다”고 귀띔했다. 
심은하의 일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지난 6월 약물 과다복용으로 응급실 신세를 진 게 원인이 됐다. 당시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심씨는 새벽 응급실로 실려와 치료받은 뒤 VIP 병실에 입원했다. 당시 바른정당의 지상욱 의원측은 기자들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해 수면제를 복용했다.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됐다. 약물 치료가 필요했지만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스스로 극복해 왔다. 그러다가 최근 약을 복용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됐다”는 심은하의 심경을 담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지만, 몇 차례 심은하의 목격담 등이 전해지며 잘 지내고 있음이 알려졌다. 또한 방송인 박명수는 라디오 진행 중 “심은하를 얼마전 호텔 입구에서 봤다. 최근에 봤는데 이전과 똑같다”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또 다른 측근은 심은하에 대해 “지난번 일로 주위의 걱정이 있었지만,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밝은 모습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심은하는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 SBS 드라마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1990년대 톱스타로 인기를 끌다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뒤 2005년 현재의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두명을 두고 있다.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