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업계 비상, 주가 하락
대마초 관련 사업도 휘청


 캘리포니아 와인 업계도 비상이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최대 와인 생산지가 피해를 입으면서 와인 가격에 변동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

 또한 마침 포도 수확철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와인 맛이나 질이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적지않다. 

 이 같은 우려를 입증하듯 미국 최대 와인업체인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의 주가가 9일 뉴욕증시에서 1% 가량한 하락하고 유명 와인기업인 호주 트레저리 와인 에스테이트도 10일 1.4% 떨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대마초 관련 사업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소노마 카운티에는 합법적인 대마초 농가만 약 3천 곳이 있으며, 현재 수확 철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