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날 퍼시픽 유니버시티

'미국 장교'로 복무 가족 모두 연금·의료 등 각종 혜택
46세미만 영주권·시민권자…"현역군목 이중언어 지도"
'평생 직업'법무사·법원 은행 경매 전문가 강좌도 인기

한인 커뮤니티의 법과대학 및 법무사반의 오랜 역사를 가진 '인터내셔날 퍼시픽 유니버시티'(International Pacific University SL)는 목회자들을 위한 군목반을 새롭게 개설한다.
군목은 46세 미만의 남녀 목회자로서 군 신체검사를 통과할 수 있는 영주권 및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목이 되면 미군 장교(대위)로 복무하며 가족 모두가  미국 연방정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퇴역 후에도 연금과 의료혜택 및 모든 학비 면제, 주택 구입 시  다운페이 면제 등 총 180여 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내셔날 퍼시픽 유니버시티의 하워드 이 총장은 "많은 목회자들이 군목의 유익함을 알고 지원하고자 하나, 언어의 부족을 첫 난관으로 꼽습니다. 이에 본교는 교회 예절 위주의 이중언어 교육을 함께 진행합니다. 또한 법무사 자격증까지 함께 취득할 수 있는 것이 본교 군목반의 최대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법무사는 군에서 'Assistant Attorney'로 법무 및 행정 업무를 함께 담당할 수 있으며 병사들에게 더욱 완벽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다.

특히 여군은 전체의 13%이나 여군목은 3%에 불과하다며 하워드 이 총장은 큰 가능성을 내다봤다. 그는 "여성 목회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인터내셔날 퍼시픽 유니버시티의 군목반은 현역 군목이 직접 지도한다.

군목 프로그램 및 영어교육(4 개월)·법무사 교육(4개월)·추천을 위한 종교 교육(2개월)까지 10개월이 소요되며 총 비용은 8000달러다. 교육 기간은 동영상 수업을 함께 진행할시  6개월로 단축된다.

이외 인터내셔날 퍼시픽 유니버시티는 △은퇴 없는 평생 직장인 '법무사(4개월)'△법원 은행 경매로 건물을 구입한 뒤 다시 팔아 수익을 내는 '법원 은행 경매 전문가 과정'(1개월 속성 완성반)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법원 은행 경매 전문가 과정은 오는 20일 개강한다.

▣ 인터내셔날 퍼시픽 유니버시티는 

각 과목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 교수가 직접 강의한다. LA 본교와 더불어 OC 분교에서도 수업이 진행되어 어바인 및 샌디에고 지역 한인들도 편리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본교의 법무사반은 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최대의 법무사 양성기관이다. 법무사는 불경기와 은퇴 걱정 없이 전문가로 평생 대접받으며 100세 시대를 영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업 중 하나다.


▶문의: (213)739-1564
▶주소: 3055 Wilshire Blvd., #500 LA CA 90010(LA)
           1125 E 17th St., #N 160 Santa Ana CA 92701(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