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허리케인 하비 피해복구 지원금 7만6천불 전달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지난 13일 휴스턴 스프링 지점의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고, 허리케인 하비 피해복구 활동 지원을 위해 7만6천여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뱅크오브호프는 1차 지원금 2만5천달러 등 총 10만달러를 허리케인 피해복구에 후원했다. 

 뱅크오브호프 '휴스턴-스프링' 지점은 당시 허리케인 하비 피해로 인해 별도의 오픈행사 없이 지난달 1일 오픈해 영업에 들어갔으며, 피해복구 성금 2만5000달러를 1차로 휴스턴 한인회에 전달했다. 

 이후 지난 9월 한달간 은행 전직원 및 이사회를 대상으로 십시일반 구호성금을 모금, 7만6347달러를 마련해 이날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통해 하비 피해복구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단체 4곳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