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씨 90도를 오르내리는 깜짝 더위의 10월인데 '벌써 크리스마스'다. 백화점 체인점 콜스(Kohl's) 매장에 각종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이 나와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2017년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의 속도가 그저 놀랍기만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