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가 박지성에게 넘겨졌다. 근대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텡 남작의 기념비 앞에서 성화를 넘겨받은 박지성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성화는 일주일동안 그리스 전역을 돈 뒤 다음날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와 101일동안 전국 2018km를 누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