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아니다. 북한의 여군이다. 옷은 분명히 군복인데 하이힐을 신고 있다. 한반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 한 관광객이 몰래 찍은 북한군의 실상을 찍은 사진 중 하나다. 여름철에 찍은 것으로 추정되나, 촬영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 여군의 복장에서 북한의 현주소를 짐작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