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8명도 포함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26명 가운데 절반이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셰리프국은 18개월된 아이부터 사건이 발생한 교회 담임 목사의 14살 난 딸을 포함해 사망자 12명~14명이 미성년자라고 말했다. 또 희생자 중에는 이 교회 협동목사의 일가족 8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있다.

한편 범인 켈리는 범행후 차를 타고 도주하다가 차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