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을 벗은 '국민타자' 이승엽(41)이 아시아 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결승전 특별 해설위원을 맡는다.
SBS스포츠는 8일 "이승엽 특별 해설위원이 이순철 위원과 호흡을 맞춰 대만과 예선전, 결승전 경기에서 중계석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APBC에서 일본, 대만과 맞서는 한국은 3개 팀 중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결승전을 치른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