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선수들이 수능을 앞둔 한국의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13일 메이저리그 공식 한국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저스 선수와 감독의 수능 대박 기원 메시지 영상이 게재됐다. 에르난데스는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라고 전했고, 터너는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제가 야구를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날에 저를 도와주었던 것은 준비였습니다. 준비가 곧 성공을 만들죠. 그러니까 확실하게 준비하세요. 그러면 수능도 잘 치러낼 수 있을 겁니다. 행운을 빌어요"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모두 수능에서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저는 시험을 칠 때나 메이저리그 매 경기를 준비할 때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합니다. 제대로 대비할 수 있도록요. 행운을 빕니다"라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