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청소년재단(회장 박윤숙)의 스포츠 페스티벌이 지난 11일 롱비치 엘도라도 팍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가주의회가 한인청소년 기념일인 '화랑의 날'을 제정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남가주 19개 지부 대항으로 다양한 경기를 통해 회원들은 팀웍과 화목을 다졌으며, 앞으로 연방 공휴일 제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