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객 폭발적 증가 '디즈니랜드'

방문객이 급증한 디즈니랜드가 남가주 주민들을 위한 연간회원권(Annual Pass)인 '남가주 패스포트'(Southern California Passport)의 판매를 어제(20일)부터 중단했다. 다만, 현재 소지하고 있거나 최근 만료된 경우라면 갱신은 가능하다.

디즈니랜드 측은 스타워즈 테마파크 개장을 앞두고 입장객 증가를 억제하고자 취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재 남가주 주민들을 위한 연간회원권은 주말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 339달러 짜리 '남가주 셀렉트 패스포트'(Southern California Select Passport)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