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밝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면서 미국 내에서 '주한미군 가족 철수'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가족을 철수하거나 현행 가족 동반 정책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토퍼 로건 동아태 담당 대변인은 5일 "국방부는 현재 자발적으로든 의무적으로든 한국 주둔 미군의 가족을 떠나도록 조치할 어떠한 계획도 없다"며 "미국은 우리의 군 병력과 그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전 세계에 걸쳐 많은 '컨틴전시 플랜(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대응계획)'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