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세 번, 격렬하게 운동하면 파킨슨병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등 연구팀이 40~80세 파킨슨병 환자 128명에게 고강도 또는 중등도 운동을 하게 하고 주요 증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사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미국의사협회지 신경학 최신호에 발표했다.

여기서 격렬한 운동이란 수영이나 테니스, 에어로빅등 최대 심박수의 80~85%가 유지되는 운동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