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인사회 시무식]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LA 한인사회 각계 단체·기관과 은행 등은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LA총영사관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맨앞줄 오른쪽서 세번째)이 2일 오전 9시 30분 LA총영사관에서 시무식을 가졌다.김완중 총영사는 총영사관내 업무 분위기를 개선하고, 재외국민의 신변안전 보호, 질 높은 영사 서비스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형석 기자

◇뱅크오브호프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앞줄 가운데)는 2일 오전 8시 본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케빈 김 행장은 "올해는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변화 속의 건실한 성장"을 강조했다. 최낙형 기자

◇한미은행


한미은행(행장 금종국·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은 2일 오전 8시 30분 본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금종국 행장은 다변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지점망 및 대고객 채널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한형석 기자

◇태평양은행


태평양은행(행장 헨리 김·오른쪽)은 2일 오전 윌셔 본점에서 헨리 김 신임 행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김 행장은 "안정적인 성장, 강한 인프라 구축, 장기적 고객관계"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올해 자산 17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밝혔다.

◇CBB은행


CBB은행(행장 조앤 김·가운데)은 2일 오전 8시20분 LA 한인타운 본점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공격적 확장 경영을 전면에 내세웠다. 조앤 김 행장은 "2020년까지 자산 20억 달러 은행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고객 중심의 경영 방침을 선언했다. 남상욱 기자

◇유니티은행


유니티은행(행장 최운화)은 2일 LA지점에서 최운화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최 행장은 "인터넷 온라인 기술 부분의 투자를 통해 핀테크 시장 시대에 필요한 경쟁력을 확보해 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US메트로은행


US메트로은행(행장 김동일)은 2일 가든그로브 본점에서 시무식을 갖고 힘차게 새해를 출발했다. 김 행장은 "지난해는 지점망 확장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역사적인 한해였다"면서 "올해 예금과 대출 모두 40% 이상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